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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비즈니스 환경 전국 1위

사이트 셀렉션 잡지 2025년 순위   기업 부동산 및 경영전략을 다루는 '사이트 셀렉션' 잡지 조사에서 '비즈니스 환경 좋은 주'에 조지아가 1위, '기업 본사 두기 좋은 도시'에 애틀랜타가 3위를 차지했다.   조지아는 이 잡지 조사에서 2021년까지 8년동안 비즈니스 환경 1위를 차지했다. 2024년 순위에서는 텍사스에 '최고' 자리를 내주었다.   사이트 셀렉션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환경, 혁신 허브, 전력 사용 등에 관한 광범위한 질문을 통해 2025년 순위를 매겼다.   그 결과 조지아는 지난 수년간 대규모 투자를 잇달아 성공시킬 정도로 좋은 비즈니스 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55억달러 규모의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50억달러 규모의 리비안 자동차 투자 유치 등이 대표적 사례다.   비즈니스 환경 좋은 순위에는 남부 주들이 대거 상위에 올랐다.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텍사스 등이 조지아의 뒤를 이어 상위 8개 순위를 모두 차지했다.   본사 두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도 마찬가지다. 댈러스(텍사스)와 샬럿(노스 캐롤라이나)이 애틀랜타에 앞서 1, 2위를 차지했다.   또 내슈빌(테네시), 랄리(노스캐롤라이나), 오스틴(텍사스), 리치몬드(버지니아), 멤피스(테네시) 등이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지난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새로 진입한 기업은 스위스의 웨어하우스 기술개발 업체인 스위스로그, 독일의 전기회사인 로이체 일렉트로닉스, 지역 보험사인 원디지털 등이다.   비즈니스 환경 평가에서 전문가들은 인력, 주 및 지방정부 세금정책, 생활비 등을 중요하게 꼽았다. 또 인센티브, 삶의 질, 근로자 훈련 등도 중요한 요소로 다뤄졌다.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본사 조지아주 애틀랜타 본사 확장 본사 건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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